'기획사 기획 상품(Industry Plant)' 논란과 힙합 포럼의 거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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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Bhad Bhabie #BhadBhabie #Bestie #음악실화 #비하인드썰 #팝송추천 📸 Bhad Bhabie 심층 르포 · DEEP DIVE REPORT '기획사 기획 상품(Industry Plant)' 논란과 힙합 포럼의 거센 비판 01 '기획사 기획 상품(Industry Plant)' 논란과 힙합 포럼의 거센 비판 2018년 초, 메이저 래퍼들이 대거 참여한 'Hi Bich (Remix)'가 공개되자 힙합 커뮤니티(Reddit, KTT)와 포럼에서는 거센 논쟁이 불붙었습니다. "백인 메이저 음반사 A&R들이 돈을 노리고 만든 전형적인 기획 상품(Industry Plant)에 씬의 레거시가 농락당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15세의 바드 바비(Bhad Bhabie)는 이러한 편견에 맞서 남들의 비난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날 것 그대로의 트랩 스타일을 더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기로 결심했습니다. 📸 Bhad Bhabie Studio Still (rF56Udvr4Hk) 💬 Bhad Bhabie 스튜디오 믹스테이프 녹음 세션 및 작업 현장 실사 02 코닥 블랙(Kodak Black)과 메간 디 스탈리온(Megan Thee Stallion)의 파격 합류 2019년 2월 발매된 싱글 'Bestie'는 바드 바비가 플로리다 사우스 힙합의 최정상과 손을 잡은 회심의 트랙이었습니다. 플로리다 힙합의 독보적 아이콘 코닥 블랙(Kodak Black)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유의 느긋하면서도 끈적한 플로우로 곡의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이후 법적 이슈로 코닥 블랙의 활동에 제동이 걸리자, 당시 무섭게 라이징하던 텍사스의 핫걸 메간 디 스탈리온(Megan Thee Stallion)이 대체 피처링으로 투입되어 곡의 폭발력을 한 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03 5,000만 회...

영하의 영화 촬영 트레일러에서 세 개 벌스를 원테이크로 쏟아낸 에미넴의 'Lose Yourself'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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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Eminem Eminem LoseYourself 8Mile DrDre JeffBass 📸 Eminem 심층 르포 · DEEP DIVE REPORT 영하의 영화 촬영 트레일러에서 세 개 벌스를 원테이크로 쏟아낸 에미넴의 'Lose Yourself' 실화 01 디트로이트 세트장과 하루 16시간의 강행군 2001년 겨울, 디트로이트의 혹한 속에서 자신의 반자전적 영화 '8 Mile'을 촬영하던 에미넴(Eminem). 주연 배우로서 하루 16시간씩 연기를 이어가는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면서도, 그는 영화의 중심을 잡아줄 타이틀 트랙을 완성해야 한다는 생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02 촬영장 트레일러에 설치된 간이 레코딩 부스 촬영 중간중간 주어지는 짧은 휴식 시간마다 에미넴은 촬영장 구석에 주차된 이동식 트레일러로 향했습니다. 그곳에는 프로듀서 제프 베스(Jeff Bass)가 연주한 묵직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루프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에미넴은 찢어진 노트 조각에 언더그라운드 배틀 래퍼 시절의 기억을 빼곡히 적어 내려갔습니다. 📸 Interscope / Shady / Aftermath (7YuAzR2XVAM) 💬 Eminem - Lose Yourself 원테이크 녹음 공식 마스터 비주얼 03 "손바닥에 땀이 차고, 무릎은 풀리고" > "에미넴은 트레일러에 들어와서 비트를 틀더니 잠시 집중한 뒤 부스로 들어갔다. 그리고 믿을 수 없게도 곡 전체 세 개 벌스를 단 한 번의 테이크(One-take)로 쏟아냈다. 가사 하나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녹음이 끝났을 때 스태프 전원이 말을 잃었다." — Jeff Bass 인터뷰 📸 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Cbtgk20s6wA) 💬 Eminem...

앨범 실패와 해체설 속에서 더블린 지하실의 즉흥 리프로 완성한 U2 'Beautiful Day'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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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U2 U2 BeautifulDay Bono TheEdge BrianEno 📸 U2 심층 르포 · DEEP DIVE REPORT 앨범 실패와 해체설 속에서 더블린 지하실의 즉흥 리프로 완성한 U2 'Beautiful Day' 실화 01 세기말의 혼란과 더블린 스튜디오의 침묵 1990년대 후반, 과도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시도했던 앨범 'Pop'이 흥행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록 밴드 U2는 결성 20년 만에 깊은 매너리즘에 빠졌습니다. 힙합과 R&B가 팝 시장을 장악하던 시기, 평단에서는 "U2의 전성기는 끝났다"는 회의적인 시선이 지배적이었습니다. 📸 U2 Official Channel (co6WMzDOh1o) 💬 U2 - Beautiful Day 전 세계 록 차트 정복 공식 뮤직비디오 실사 프레임 02 'Always'라는 미완성 데모와 프로듀서진의 고뇌 밴드는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더블린의 작은 지하실 스튜디오에 모였습니다. 오랜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이노(Brian Eno)와 다니엘 라누아(Daniel Lanois)가 합류해 'Always'라는 작업 중인 데모를 수없이 다듬었지만, 귀를 사로잡는 결정적인 한 방이 나오지 않아 작업은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 BBC Music Official (1mdDFyrGkCE) 💬 U2 - Beautiful Day (U2 At The BBC 방송 공식 라이브 실사) 03 디 에지의 기타 톤과 보노의 즉흥 멜로디 > "작업이 막혀 모두가 지쳐 있을 때, 디 에지가 앰프의 볼륨을 올리고 맑게 울려 퍼지는 기타 코드를 즉흥으로 연주했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보노가 마이크를 잡고 'It's a beautiful day'라는 멜로디를 외쳤다. 그 1분 만에 꽉 막혔던 ...

화려한 파티 트랙을 벗어나 어쿠스틱 기타 앞에서 진심을 부른 퍼기의 'Big Girls Don't Cry'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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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Fergie Fergie BigGirlsDontCry TheDutchess TobyGad william 📸 Fergie 심층 르포 · DEEP DIVE REPORT 화려한 파티 트랙을 벗어나 어쿠스틱 기타 앞에서 진심을 부른 퍼기의 'Big Girls Don't Cry' 실화 01 스타디움 투어와 솔로 앨범의 구상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의 메인 보컬로서 전 세계 스타디움을 누비던 퍼기(Fergie). 화려한 파티 트랙과 힙합 댄스 음악으로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인간적인 상처와 솔직한 감정을 담은 서정적인 곡을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 Fergie Official Channel (agrXgrAgQ0U) 💬 Fergie - Big Girls Don't Cry (Personal) 전 세계 1위 공식 뮤직비디오 실사 프레임 02 프로듀서 토비 가드와의 홈 스튜디오 세션 퍼기는 프로듀서 토비 가드(Toby Gad)의 작업실을 찾았습니다. 화려한 전자음과 드럼 머신을 모두 끄고, 오직 통기타 한 대만을 반주 삼아 둘만의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퍼기는 연인과의 관계 속에서 온전한 나 자신으로 자립하기 위해 겪었던 이별의 아픔과 성장의 순간들을 털어놓았습니다. 📸 A&M / Interscope Records (E6sqA9QtV5I) 💬 Fergie - Big Girls Don't Cry (Personal) Extended Version 공식 비주얼 03 "어른이 되어도 눈물은 흐른다" > "우리는 과장된 편곡을 하지 않기로 했다. 퍼기가 겪은 감정이 너무나 솔직했기 때문에,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그녀의 숨소리와 떨림이 그대로 담기길 원했다. 노래를 부르며 퍼기가 눈물을 흘렸을 때 그 순간...

가스펠 합창단과 프린스의 기타가 만든 성스러운 도취, 바티칸의 파문과 펩시의 계약 해지를 뚫고 빌보드 1위에 오른 마돈나의 Like A Prayer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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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Madonna Madonna LikeAPrayer PatrickLeonard Prince BillboardHot100 📸 Madonna 심층 르포 · DEEP DIVE REPORT 가스펠 합창단과 프린스의 기타가 만든 성스러운 도취, 바티칸의 파문과 펩시의 계약 해지를 뚫고 빌보드 1위에 오른 마돈나의 Like A Prayer 실화 01 1988년 서른 살의 마돈나와 패트릭 레너드의 스튜디오 1988년 말, 배우 숀 펜(Sean Penn)과의 격정적인 4년간의 결혼 생활이 파경으로 치달으며 이혼 서류에 서명하던 마돈나(Madonna). 서른 살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한 그녀는 작곡가 패트릭 레너드(Patrick Leonard)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에 틀어박혔습니다. 어린 시절 엄격한 가톨릭 가정에서 자라며 느꼈던 종교적 죄의식과 성스러운 신앙, 그리고 인간 본연의 세속적인 열망을 음악으로 융합하기 위한 탐색이 시작되었습니다. " "어릴 적 성당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 느끼던 환희와 신비로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가슴이 뛰는 감정은 저에게 결코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두 세계가 만나는 지점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 단순한 댄스 팝을 넘어선 대작의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02 안드레 크라우치 가스펠 합창단과 프린스의 미등록 기타 사운드 패트릭 레너드는 전설적인 흑인 가스펠 합창단 '안드레 크라우치 싱어즈(Andraé Crouch Choir)'를 스튜디오로 섭외했습니다. 댄스 팝 트랙에 전통 가스펠 콰이어의 웅장한 코러스를 얹는 것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였습니다. 여기에 마돈나와 비밀리에 교류하던 록의 천재 프린스(Prince)가 스튜디오로 찾아와 도입부의 날카로운 디스토션 기타 솔로를 즉흥으로 연주했습니다. 📸 Pepsi Archives...

벨파스트 밀밭에서 만난 캘빈 해리스의 데모, 미국 라디오의 편견을 깨고 빌보드 10주 1위를 기록한 리한나의 We Found Love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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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Rihanna Rihanna WeFoundLove CalvinHarris TalkThatTalk BillboardHot100 📸 Rihanna 심층 르포 · DEEP DIVE REPORT 벨파스트 밀밭에서 만난 캘빈 해리스의 데모, 미국 라디오의 편견을 깨고 빌보드 10주 1위를 기록한 리한나의 We Found Love 실화 01 2011년 벨파스트의 밀밭과 캘빈 해리스의 조우 2011년 9월, 여섯 번째 정규 앨범 'Talk That Talk' 작업을 진행하던 리한나(Rihanna)는 'Loud Tour' 유럽 일정으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당시 디스코와 일렉트로닉 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신예 프로듀서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는 거칠지만 심장을 뛰게 하는 신스 리프 데모를 리한나의 A&R 팀에 전달했습니다. 📸 Rihanna Official Channel (tg00YEETFzg) 💬 Rihanna - We Found Love ft. Calvin Harris 빌보드 10주 1위 공식 뮤직비디오 실사 프레임 " "스튜디오 스피커에서 흘러나온 캘빈의 비트는 지금까지 리한나가 불렀던 어떤 R&B 트랙과도 달랐습니다. 축제의 열기와 절망 속의 희망이 공존하는 마법 같은 멜로디였습니다." " 리한나는 곡을 듣자마자 자신의 목소리를 얹기로 결심했습니다.

웨일스 농장의 밤하늘과 전화번호부에서 포착한 단 하나의 색채, 비 내리는 해변의 원테이크로 세계를 울린 콜드플레이의 Yellow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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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Coldplay Coldplay Yellow Parachutes ChrisMartin RockfieldStudios 📸 Coldplay 심층 르포 · DEEP DIVE REPORT 웨일스 농장의 밤하늘과 전화번호부에서 포착한 단 하나의 색채, 비 내리는 해변의 원테이크로 세계를 울린 콜드플레이의 Yellow 실화 01 2000년 봄 웨일스 록필드 스튜디오의 밤하늘 2000년 봄, 데뷔 앨범 'Parachutes'를 작업 중이던 런던 대학교 출신의 20대 무명 밴드 콜드플레이. 그들은 런던의 번잡함을 떠나 웨일스 몬머스의 시골 농장을 개조한 전설적인 '록필드 스튜디오(Rockfield Studios)'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늦은 밤, 녹음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 크리스 마틴과 멤버들은 불빛 하나 없는 시골 밤하늘에 쏟아질 듯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았습니다. " "스튜디오 밖 공기는 차가웠고, 도시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수만 개의 별이 머리 위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기타리스트 조니 버클랜드가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맑고 투명한 아르페지오 코드를 튕기기 시작했습니다." " 거창한 기획이 아닌, 20대 청년들이 마주한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서 즉흥 멜로디의 싹이 텄습니다. 02 노란색 전화번호부에서 포착한 단 하나의 색채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멜로디 라인은 단숨에 잡혔지만, 크리스 마틴은 멜로디에 어울리는 핵심 단어를 찾지 못해 스튜디오 테이블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그때 그의 시선이 스튜디오 구석에 놓여 있던 두꺼운 노란색 상업 전화번호부 '옐로우 페이지스(Yellow Pages)'에 닿았습니다. 📸 Coldplay Live Archives (3Kg4geYCEjo) 💬 Coldplay - Yellow (Live In São Paulo 2018 공식 콘서트 실...